정신역동

 

 

 

 

 

정신역동의 개념

 

정신역동 psychodynamics은 인간의 내부에 있는 정신적인 힘이 상호작용한 결과와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다. 정신적인 힘은 감정 및 정서와 같은 것이며, 어떤 식의 행동을 하도록 추진한다. 이러한 힘은 행동을 구속하며 아울러 이런 힘이 작용한 결과 조화를 이루는 행동을 할 수도 있고 무력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을 했을까? 왜 그렇게 느꼈을까?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그렇게 느낀 이유는 무엇인가를 밝혀내는 것이 정신역동의 주 초점인 것이다. 따라서 역동성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만약 역동성이 명확히 파악된다면 행동을 예측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의식의 수준

 

프로이드가 발전시킨 지형학적 설명으로 의식의 수준을 빙산 이미지에 비유하여 구분하였다. 

 

1. 의식 Consciousness

물 위에 나타난 빙산의 일부분으로 개인이 현실에서 쉽게 알아차릴 수 있고 노력하지 않고도 알게 되는 모든 활동이며 깨어있을 때에만 작용한다. 의식은 사고, 감각, 감정과 관계가 있으며 대부분 자아와 초자아로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이끌어 준다.

 

 

2. 전의식 Preconsciousness

생각과 반응이 저장되었다가 부분적으로 망각되는 수면에 비치는 빙산의 부분으로 두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자주 사용하지 않고 필요로 하지 않는 사실들이 의식에 남아 부담이 가는 것을 방지하고, 둘째 수용할 수 없는 혼란된 무의식적 기억이 의식에 도달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전의식은 자아와 초자아로 구성되어 있고 마음을 집중하면 쉽게 의식에 떠올릴 수 있으며 무의식과는 다르게 현실원리에 입각하여 기능하고 논리적일 수 있다.

 

 

3. 무의식 unconsciousness

빙산의 물 밑에 숨겨진 부분으로 전 생애 동안 경험한 모든 기억, 감정, 경험이 저장되어 있는 영역으로 마음의 가장 큰 부분이며 프로이드의 가장 중요한 개념의 하나이다. 인간의 과거의 어떤 경험을 결코 망각하는 것이 아니며 무의식 속에 모든 지식, 정보, 경험을 저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억은 의도적으로 회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꿈이나 알지 못하는 동안의 행동, 농담 등을 통하여 나타날 수 있다. 무의식은 주로 이드와 초자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논리적이고, 모순된 사고나 느낌을 내포하며 시간 개념이 없다. 무의식은 본능이며 역동적 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무의식에 저장되었던 사고나 감정은 인간의 행동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과거의 경험에 수반되었던 감정은 행동에 동기적이고 역동적인 힘으로서 지속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성격의 구조

프로이드가 발전시킨 정신에 대한 두번째 설명으로 이드와 자아, 초자아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이드 id 자아 ego 초자아 superego
-인간의 본능을 말하며 쾌락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며 무의식적이다


-어린 영아의 사고나 정신병자의 환각, 꿈 등은 이드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정신력의 근원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생겨나며 현실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본능의 욕구와 초자아의 억압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하며 인격의 집행자라 볼 수 있다


-대부분 의식에있지만 전의식과 무의식에도 관여하며 방어기전은 무의식에 해당하는 부분이 관장한다  


-도덕적 기준에 맞추어 행동하도록 한다
양심과 같은 것으로 사회적 원리에 따라 작동한다

-이상을 추구하며 쾌락보다는 완성을 위해 투쟁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재판관 같은 역할을 한다

-초자아가 이드의 충동을 심하게 억제하면 죄의식, 불안을 느껴 신경증적 성격이 되며 초자아가 나약하여 이드의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면 반사회적인 성격이 되기 쉽다

 

 

 

 

 

 

 

방어기전

방어기전이란 이드의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욕구나 충동과 이에 대한 초자아의 압력 때문에 발생하는 불안으로부터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기전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사고를 의식할 수 있다면 적응적이지만, 방어기전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이나 사고를 의식하지 못하거나 왜곡하게 된다면 부적응적으로 된다. 방어기전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며 개인의 발달단계에 적절한 방어기전을 사용한 경우에는 적응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발달단계에 적절하지 않은 방어기전을 사용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사용하는 경우는 부적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성기능장애

 

 

 

인간의 성

모든 인간은 성적인 존재이며, 성은 인간의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성은 성기를 통한 성행위 이상의 것이며, 광범위한 의미에서 인격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성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성은 인간에게 중요한 욕구이며 본능인 동시에 심리적 갈등과 불안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건강한 성에 대해 WHO에서는 "성은 신체적, 정서적, 지적, 사회적 측면을 긍정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인격, 의사소통, 사랑을 증진시키는 방식으로 통합하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건강이 인간의 기본 권리인 것처럼 성적 건강 또한 인간의 기본 권리이다. 성은 인간성을 고조시키고 대인 관계와 사랑을 배가시키므로 이를 영위할 권리가 있고 인간은 성에서 행복을 얻을 권리가 있다. 

섹스 sex 젠더 gender 섹슈얼리티 sexuality
갈증, 배고픔, 통증 회피와 함께 4가지 기본 욕구 중의 하나이며, 보통 생물학적인 면에서 남녀를 구분할 경우에 사용한다. 




정신적인 면에서 남녀를 구분하는 용어이다. 출생 이후에 학습된 후천적으로 주어진 남녀의 특성을 의미한다. 즉 신체적이고 행동적인 기준에 따라 인간의 남성적 또는 여성적 특성을 의미하는 방향으로 사용된다. 


성과 관련된 모든 육체적, 사회적, 심리적 행동이나 상태를 통칭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개인이 갖는 성에 대한 환상, 꿈, 행동, 사고, 감정, 감정, 가치관, 신념, 이해심 및 개인의 존재 의미 등 모든 것을 지칭하는 표현이자 폭넓은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성문제의 원인

성문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며 성적 흥분과 반응은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부부관계의 질, 상대의 신체조건, 성행위 방식, 성에 대한 흥미 및 상대에 대한 매력부족으로 인한 실망 등이 원인이 된다. 서로가 너무 의존적인 관계이거나 부부간 힘의 불균형, 외도는 부부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 정체감이나 성행위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리적 요인으로는 어린 시절의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수행불안, 성에 대한 무지, 혐오 및 기피 등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남성의 성기능 장애는 환자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지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성기능 장애는 생리학적 요인에 의해서도 유발되는데, 여기에는 혈관 및 내분비계 장애와 약물의 부작용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때로는 이러한 생리적인 요인과 심리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성기능 장애가 초래되기도 한다. 그 밖에도 문화적 요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성에 대한 금기가 비교적 강한 동양 문화권에서 자란 여성의 경우에 절정감 장애가 많다고 보고되었다. 

특정 환경요인은 성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부부에게 지속적으로 전반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 요인이 어떤 사람에게는 문제를 유발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특정한 성문제를 유발하는 일관된 원인을 찾아내기는 어렵다. 

 

 

 

 

 

 

 

 

 

주요질환

 

 

성기능 장애 sexual Dysfunction

 정상적인 성 생리의 반응이 억제됨으로써 여러 가지 형태로 성행위에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이다. 효과적인 성적 자극이 부족하여 각성이나 절정 경험에 지장이 생긴 경우 성기능 장애라고 진단하지는 않는다. DSM-5의 진단기준에 의하면, 증상이 항상 일어나거나 대부분의 성행위(75-100%) 시에 경험되어야 하며, 적어도 6개월 정도 지속되어야 하고 그로 인해 개인에게 심각한 고통의 원인이 되어야 한다. 또한 장애의 심각도에 대한 기준을 경증mild, 중등도moderate, 중증severe으로 구분하였다. 

 

 

사정지연장애
Delayed Ejaculation

적절한 성적 자극이나 사정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정감이 억제되어 사정이 없거나 지연되는 경우로 지루증이라고도 한다. 지루증의 유병률은 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는 50대 이후 크게 증가한다. 

발기장애
Erectile Disorder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로 삽입 시 발기의 상실이 가장 흔하다. 성적 흥분이 방해를 받거나 발기력이 약하거나 유지되지 않아 성행위를 완결하지 못한다. 신체적 장애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 영향으로부터 붕괴되는 매우 손상받기 쉬운 것으로 알코올 남용, 장기적 흡연, 약물 부작용 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심리적으로는 내면적 갈등, 과도한 초자아, 성적 능력과 수행에 대한 불안감 등이 남성의 발기를 방해하게 된다. 

여성 절정감장애
Female Orgasmic Disorder 

적절한 성적 자극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절정감이 없거나, 현저한 지연, 감소 또는 절정감의 강도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경우를 말한다. 여성 성기능 장애 중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대부분 심인성이다. 여성의 약 10%가 평생 동안 한 번도 절정감을 경험하지 못한다고 한다.   

여성 성적 관심/흥분 장애
Female Sexual Interest/Arousal Disorder

여성이 성행위에 대한 관심, 성적 사고나 환상이 감소하거나 결여되어 있고 성행위를 먼저 시작하려는 시도가 감소하거나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성행위를 시작하려는 파트너의 시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생식기-골반 통증/삽입 장애
Genito-Pelvic Pain/Penetration Disorder

성교 중 질 삽입이 어렵거나, 성교를 시도하는 동안 질이나 골반에 심한 통증이 있을 때, 질 삽입이 예상될 경우 골반의 통증에 대한 심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거나 골반 저부 근육이 심하게 긴장하거나 수축되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 원인은 심리적인 것과 기질적인 것이 복합하게 혼합되어 있다. 성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정적 태도, 고통스러운 첫 성경험 또는 성폭행을 경험한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남성 성욕감퇴 장애
Male Hypoactive Sexual Desire Disorder

남성이 성적 사고나 환상, 그리고 성행위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부족하거나 전무한 상태로 발기의 어려움이나 사정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성욕부족에 대한 판단은 성적 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즉 나이, 건강상태, 결혼 생활환경, 사회문화적인 맥락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조루증
Premature(Early) Ejaculation

성행위 시 질 삽입 1분 이내에 그리고 사정을 원하기 전에 일찍 사정하게 되는 일이 반복적, 지속적일 때 조루증이라 하며 남성의 성기능 장애 중 가장 흔한 유형이다. 자의적인 사정 조절능력이 상실되어 질 삽입 전이나 직후에 사정이 일어나 상대방 여성이 절정감을 느낄 만큼 만족을 주지 못한다.  

물질/약물 유도성 성기능 장애
Substance/Medication-Induced Sexual Dysfunction

임상적으로 심각한 성 장애가 약물 또는 물질의 사용/오용 또는 복용중지 등에 의한 상황이라면 진단할 수 있다. 주요한 특징은 물질/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혹은 복용량을 늘리거나 약물 복용을 중단했을 때 일시적으로 성기능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성 장애를 유도할 수 있는 중독성 물질은 알코올, 아편제제, 진정제, 최면제, 항불안제, 코카인을 포함한 자극제가 있으며 약물에는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호르몬계 피임약 등이 포함된다.   

 

발생률/ 위험인자

우리나라에서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종의 6.7%를 차지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상피내암(CIS)의 발생은 늘어나고 있다.

자궁경부상피내종양은 20-30대, 자궁경부암은 60-64세에 호발한다. 위험인자로는 어린 나이에 성교를 경험하는 것, 여러 명의 성교 상대자, 이른 임신,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성 매개성 감염,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등에 의한 면역저하상태, 경구피임약의 장기간 복용, 흡연 등이 있다. 

 

 

 

 

발병기전

인유두종바이러스

자궁경부상피내종양의 약 40-80%, 자궁경부암의 98% 이상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의 DNA가 검출된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90%에서 5년 내 음전 된다.

지속성 감염 시 자궁경부상피내종양과 자궁경부암의 위험도 증가한다. 

저위험군은 대개 6,11 아형, 콘딜로마와 관련이 있고 고위험군은 대개 16,18,31,45 아형의 경우 자궁경부상피내종양,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다. 16아형의 경우 선암에서 가장 흔하게 검출되는 아형이다.

 

자궁경부종양과 편평상피화생

자궁경부의 전환구역(transformation zone)의 편평상피화생된 편평상피들은 발암성 요인에 취약하여 자궁경부상피내종양으로 전환되는데 20대에 흔히 발생한다.

자궁경부상피내종양은 posterior lip보다는 anterior lip에 호발한다.

CIN2/3가 암종으로 진행하는 데에는 평균 8-12년이 소요된다.

 

 

 

 

 

분류

자궁경부상피내종양의 등급(Grade)

CIN1 : 형질전환세포(transformation zone)가 상피의 아래 1/3에국한된 경우

CIN2:  형질전환세포(transformation zone)가 상피의 아래 2/3에 국한된 경우

CIN3 : 상피의 2/3 이상의 상피세포가 형질전환세포로 대치된 경우

※ 2014년 WHO 분류에 따르면 조직 진단도 LSIL(예전 CIN1), HSIL(CIN2,3)로 양분된다.

    90% 가량이 편평상피세포암이며, 10% 정도는 선암, 드문 아형으로는 clear cell carcinoma, 육종, 림프종이 있다.

 

 

 

 

진단

증상과 징후

대부분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는 경우는 성교 후 출혈이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 비정상적인 질출혈, 질분비물의 증가, 냄새 나는 질분비물, 골반통, 대변/소변 증상을 들 수 있다. 진행된 병변의 경우, 배뇨통이나 하지부종, 편측성 요관 폐쇄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신체검진

-시진 상자궁경부에 병변이 관찰될 수 있고, 내진 상 종괴가 촉진될 수 있다.

-직장검사로 자궁천골인대와 자궁주위 조직으로의 침윤 여부를 알 수 있다.    

-서혜부림프절과 쇄골위림프절을 촉진한다.

 

자궁경부세포검사

-일반적으로 성생활을 시작한지 3년 이내에 선별검사를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시행하도록 권장된다. 

-자궁절제술을 시행했을 경우 양성질환일때는 더 이상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없으나 자궁경부상피내종양, 자궁경부암인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행방법
전환구역(transformation zone)에 있는 세포들을 얻어 세포병리검사를 시행
외구(external os)에 위치한 전환구역 세포 및 속자궁경부에 위치한 세포들을 얻는다.
채취된 세포는 95%에탄올 등으로 고정 후 검사실로 보낸다.

 

 

액상자궁경부세포검사

-brush채로 액상배지에 담겨져 검사실로 보내지기도 한다.

-액상 배지를 사용할 경우, 직접 슬라이드에 도말한 경우보다 비정상 세포를 잘 발견해 내고, 적은 세포로도 검사가 가능하며 한 검체를 가지고 반복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동시에 실시할 수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분자유전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질분비물과 세포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의 DNA를 검출

-자궁경부세포검사와 같이 선별검사로서 사용할 경우 음성예측도가 99-100%이다.

 

 

질확대경검사와 펀치생검

-자궁경부를 확대해서 관찰하며, 초산과 요오드 용액 사용 시 병변을 더 용이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의심스런 부위를 펀치생검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자궁경부상피내종양의 치료

소작 ablative 방법과 절제술

 

소작방법: 냉동치료, carbon dioxide 레이저 치료등

-질확대경검사상 전체 병변을 관찰할 수 있고, 속자궁경부긁어냄술 음성이며, 자궁경부세포검사, 펀치생검, 질확대경검사상 침윤의 증가가 없고 불일치가 없을 때에 한하여 시행

 

절제술: 환상투열절제술(Loop electrosurgical excision procedure; Leep), cold knife cone(CKC)

 

합병증: 자궁 경부 협착증(cervical stenosis), cervical incompetence, 감염, 출혈 등   

 

Uterine leiomyoma

자궁근종이란 자궁 평활근의 부분적인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단일클론 종양(monoclonal tumor)으로 자궁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이다.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며, 35세에서 40~60%, 50세에서 70~80%의 빈도로 발견된다.

 

 

 

 

 

원인

자궁근종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능한 원인으로는 유전자 이상과 호르몬의 영향이 제시되고 있다.

자궁근종은 한 개의 세포에서 발생하며 비정상적인 유전자 발현을 보인다. 약 40%에서 염색체 이상을 보이지만, 이러한 유전학적 이상은 자궁육종(leiomyosarcoma)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궁근종의 변성에 의해 자궁육종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자궁근종은 호르몬 반응성 종양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커지며, 폐경 후에는 더 이상 커지지 않거나 크기가 감소할 수 있다. 

 

 

 

 

 

 

위험인자

나이 → 많을수록
월경력→빠른 초경
산과력→불임 및 미분만부
가족력→ 일등친 first degree relative의 가족력에서 발생이 2.5배 증가
인종→ African Americans >> White
비만

 

 

 

 

 

 

증상

대부분 무증상을 보이나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 삶의 질이 저하된다.

①비정상 자궁출혈, 월경과다 (만성 철결핍성 빈혈, 어지럼증)
②복부의 급성 통증(근종의 염전, 급성 괴사, 염증성 변화)
③성교통
④월경통
⑤근종의 변성 degeneration에 의한 골반통증
⑥압박증상(방광 또는 요관 압박시 빈뇨, 배뇨곤란, 수신증을 유발하고 소화기 장기 압박시 변비, 배변통, 소화장애)
⑦목있는 점막하 근종의 자궁 밖 탈출

 

 

 

 

 

 

 

 

위치에 따른 분류

 

 

근층내 근종 intramural myoma 

  :70~80% 가장 흔한 유형

 

장막하 근종 subserosal myoma

 

점막하 근종 submucosal myoma

 : 5~10% 자궁내막으로 돌출한 형태

 월경과다, 부정출혈 및 지속적 질출혈 증상 동반한다

 자궁내강 형태를 변화시켜 불임이나 유산의 발생에도 영향을 준다

 

※ 목있는 근종 pedunculated myoma

 : 장막하 또는 점막하 근종이 늘어지면서 생기는 형태

 

※ 기생근종 parasitic myoma

 : 목있는 근종이 복강 벽이나 장막, 또는 다른 장기에 부착되어 혈액공급을 받게 되고, 이후 자궁과 붙어 있던 부분이 소실 되면서 발생한다. 난소 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FIGO Leiomyoma classification system (Munro et al, Int J Gynecol Obstet 2015)

Type 0 자궁내강으로 완전히 돌출된 목있는 점막하 근종   pedunculated intracavitary 
Type 1 50% 미만이 자궁 근층에 위치한 점막하 근종   < 50% intramural  
Type 2 50%이상이 자궁 근층에 위치한 점막하 근종   ≥ 50% intramural
Type 3 자궁내강에 노출된 부분 없이 자궁내막에 인접한 근종   contact endometrium, 100% intramural
Type 4 자궁내막이나 장막에 접하지 않고 온전히 근층내에 위치한 근층내 근종   intramural
Type 5 50% 이상이 근층에 위치한 장막하 근종   subserosal ≥ 50% intramural
Type 6 50% 미만이 근층에 위치한 장막하 근종   subserosal < 50% intramural
Type 7 목있는 장막하 근종   subserosal pedunculated
Type 8 자궁 근층과 동떨어진 위치의 기생 근종   ex: 자궁경부, 인대에 위치한 근종

 

 

 

 

 

 

 

 

 

임신과 자궁근종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임신 중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다.

임신에 미치는 영향으로 근종부위에 착상될 경우 유산, 조산, 태반조기박리, 산후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다발성 근종의 경우 태아의 비정상적인 위치나 조산과 관련이 있고 자궁경부에 근종에 있을 경우 위치나 크기에 따라 분만 중 태아의 하강을 방해할 수도 있다. 

임신 또는 산욕기에 근종이 출혈성 경색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종이 자라는 속도에 비해서 혈액 공급은 적어서 유발된다. 증상은 국소적인 통증 및 압통, 미열과 혈액검사에서 중등도의 백혈구 증가를 보일 수 있다.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면서 관찰하며, 보통 수일 내에 증상이 완화된다. 

임신 중 근종은 대량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분만 후 크기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근종절제술은 임신 중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료

기대요법  내과적 치료 수술적 치료 자궁동맥색전술

expectant management

대부분의 무증상 근종은 치료가 필요 없으며, 정기적으로 근종의 크기 변화와 증상의 유무를 확인한다.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작용제 GnRH agonist


→ 생식샘자극호르몬 분비 억제에 의해 이차적으로 에스트로겐의 혈중농도를 저하시킴으로서 자궁근종의 크기를 40~60% 정도로 감소시킬 수 있으나 약 반수에서 수개월 이내에 다시 성장한다.


 근종의 크기가 큰 환자에서 생식능력 유지를 원할 경우, 근종절제술 시행 전 크기 감소를 위해 수술 전 빈혈의 교정, 폐경이 가까운 여성에서 수술적 치료의 대체요법, 자궁절제술 전 근종의 크기 감소 및 내과적 문제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가성 폐경 상태에 의한 가역적인 골감소증, 홍조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이러한 저에스트로겐혈증에 의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병용 투여하는 추가요법 add-back therapy을 시행한다.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길항제 GnRH antagonist
: ganirelix



프로게스테론 차단제
: mifepristone



프로게스테론 분비 자궁내장치  
: levonorgestrel releasing system (LNG-IUS)


적응증: 
 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없는 빈혈을 동반한 부정 질출혈


 
월경통, 성교통, 하복부 통증 등의 만성통증


 
급성 통증(목있는 근종의 염전) 또는 점막하 근종이 질로 탈출된 경우


 
비뇨기계 증상(빈뇨, 수신증)


 
급속히 커지거나 폐경 후에도 크기가 커지는 경우


 
반복유산 또는 불임의 조사에서 자궁근종 이외의 다른 원인이 없을 때





근종절제술 myomectomy

위치 및 크기에 따라 개복술 laparotomy을 하거나 복강경 laparoscopy 또는 자궁경 hysteroscopy을 통한 절제술
향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 시행되며 수술 후 약 30~40% 정도의 환자에서 재발할 수 있다
수술 후 임신을 할 경우 자궁파열의 위험성이 증가하여 제왕절개술로 분만을 시행한다





전체자궁절제술 total hysterectomy
임신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다
uterine artery embolization

 수술적 치료보다 비침습적인 치료로서 자궁근종으로의 혈액공급을 차단하여 근종의 퇴축 또는 괴사를 유발하는 방법



 대퇴동맥을 통해 도관을 삽입한 후, 자궁동맥을 영구적 거즈 pled-get로 차단한다.




 자궁동맥색전술 후 임신에 대한 영향은 아직 논란이 있으나 난소기능이 감소될 수 있고, 임신 합병증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어서 향후 임신을 계획하는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산부인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궁내막증 Endometriosis  (0) 2023.05.19

 

 

정의 및 특징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조직(샘과 기질)이 자궁 바깥에 존재하는 것이다.

가장 흔히 호발하는 곳은 난소로 다음으로 흔한 곳은 직장질중격(rectovaginal septum), 자궁인대(자궁천골인대, 원인대, 광인대) 등이며, 직장이나 방광을 덮는 복막에도 잘 발생한다. 드물게는 배꼽, 개복 상처, 탈장 주머니, 충수(appendix), 질 외음부, 자궁경부, 폐, 뇌, 코의 점막 등에도 생길 수 있다. 

에스트로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가임기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사춘기나 호르몬요법을 받는 폐경기 여성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또한 정상인보다 만성 골반통이 있거나 불임인 여성에서 발견빈도가 높다. 

 

 

 

 

위험인자

초경이 빠를수록, 생리주기가 짧을수록, 생리양이 많고 생리기간이 길수록, 임신경력이 없는 경우, 키가 큰 경우, 태아기에 DES(diethylstilbestrol)에 노출된 경우, 뮬러관 기형인 경우 자궁내막증의 빈도가 높다. 

다산부, 수유, 높은 체질량지수, 운동, 채식 위주의 식이 등은 자궁내막증의 빈도를 낮춘다.  

 

 

 

 

 

병인론 etiology

1) 발생가설

자궁내막조직의 이소성 착상 ectopic implantation  체강화생설과 유도이론 coelomic metaplasia&induction theory
생리 중 자궁내막조직이 생리혈과 함께 난관을 통해 역류하여 복강으로 들어와서 착상되어 성장한다는 가설 : Sampson 가설



증거

- 70-80%의 여성에서 생리혈의 역류가 발견된다.

-생리 출구가 폐쇄된 경우 발병이 증가한다.

-생리 주기가 짧거나 생리기간이 길면 발병이 증가한다.

-난관에서 가장 가까운 난소와 골반강의 체위의존부위(dependant portion)인 직장자궁오목(Douglas pouch)에 잘 생긴다.


Meyer 가설

① 체강화생설

체강상피(coelomic epithelium)가 자궁내막으로 변환(metaplasia)되어 발생한다는설



② 유도이론

생화학적 요소들에 의해 미분화(undifferentiated) 복막세포가 자궁내막조직으로 분화한다는 가설


※ 위의 두 가설 모두에서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에스트로 겐이다.  

 

 

2) 유전적 요인

일등친(first degree relative)이 자궁내막증에 이환되었거나 본인이 쌍둥이인 경우에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3) 면역학적요인 및 염증반응

복강내 대식세포 증가, 사이토카인의 분비 증가, 성장인자들(growth factors)과 혈관생성인자들(angiogenic factors)의 증가, NK cell의 활성 저하로 인해 결과적으로 복강에 들어온 자궁내막조직이 죽지 않고 복강에 침윤하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경우에 자궁내막증이 발생한다.

 

 

4) 환경적 요인

디옥신(dioxin)이 자궁내막증의 발병에 관여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

 

 

 

 

 

 

 

임상 양상

많은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통증 생식능력저하 subfertility 골반외 extrapelvic 자궁내막증

월경통이 가장 흔하고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 시작되어 월경주기 동안 지속되는 통증이 특징이며, 만성 골반통이나 성교통도 유발할 수 있다.


통증은 국소적 복막의 염증반응, 조직 손상, 섬유성 비후, 유착 등에 의한 조직의 긴장으로 유발된다.


통증의 정도와 자궁내막증의 심한 정도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불임과 자궁내막증의 관계

경미 및 경증의 자궁내막증(stage Ⅰ,Ⅱ)과 불임과의 관련성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중등도 이상(stage Ⅲ, Ⅳ)의 자궁내막증은 불임과 관련이 있다. 








난소의 자궁내막증을 포함하는 중등도 이상의 자궁내막증은 유착을 유발하여 난관의 운동성을 감소시키며, 난자 채취를 방해하여 생식능력이 저하된다. 










    

 

 

 

 

 

진단

 

증상 및 신체검사

1) 월경통, 성교통, 난임이나 불임, 만성골반통이 있는 환자는 자궁내막증을 의심해야 함.

2) 골반내진에서 난소 덩이(mass) 촉지, 자궁 골반 인대나 직장질중격 부위 압통이 있는 결절이나 비후 부위 촉지

후굴(retrovertion)되고 가동성이 저하된 자궁 

 

 

 

종양표지자: CA-125 

1) 체강상피에서 유래한 세포표면항원(cell surface antigen)

2) 자궁내막증 이외에도 비점액성 상피성 난소종양,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골반결핵 및 월경중에도 증가하는 비특이적 표지물질이다. 따라서 선별검사(screening test)로는부적합하지만 자궁내막증 치료 중 추적검사에 도움이 된다. 

 

 

 

영상 진단법

1) 초음파검사

2) 자기공명영상(MRI): 특히 심부(deep) 자궁내막증의 진단에 도움이 된다. 

 

 

 

진단복강경검사

가장 확실하고 표준화된 진단 방법

 

 

 

 

 

 

 

복강경 소견

전형적 병변 typical lesion 비전형적 병변 subtle lesion 자궁내막종 endometrioma

흙갈색의 복막 병변
(조직의 출혈과 혈색소의 축적에 의해 갈색으로 바뀐다)


생리 중 병변으로부터의 출혈에 의해 주위에 유착과 반흔을 형성한다





적색 병변(red implants)

장액성 또는 투명한 수포(serous or clear vesicle)

백색판(white plaque)

복막의 황색 또는 갈색변색

난소하유착(subovarian adhesion)  

자궁내막증이 난소에 발생하여 초콜릿색의 점액성 내용물을 포함한 낭종을 형성한 것이다. 







 

 

 

 

 

 

치료

 

※ 자궁내막증의 치료 방법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

① 증상의 종류, 정도

② 연령

③ 임신을 원하는지 여부

④ 자궁내막증 병변의 정도(병기)와 위치

 

 

 

기대요법 expectant management

치료를 안 하거나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 등으로 통증만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병변자체가 호전되지는 않는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당장 임신을 원하지 않는 미혼 여성에게 시도할 수 있다. 

 

 

 

수술요법

수술의 목적은 보이는 모든 자궁내막증의 병변을 제거하고, 해부학적 이상을 교정하는 것이다.

가임 여성은 보존적 수술이 원칙이며, 최근에는 대부분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다. 

확진을 위해 진단적 복강경을 시행하면서,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1) 보존적 수술 conservative surgery

-절제 excision, 방전요법 fulguration, 레이저 증발법 laser vaporization

-낭종절제술(난소 낭종의 경우), 장기 부분절제(직장, 방광에 자궁내막증이 깊이 침투한 경우)

-유착박리

 

→ 보존적 복강경 수술 후 약 74%에서 통증이 호전된다. 또한 생식능력이 향상되며 수술 후 6-12개월에 임신율이 가장 높다.

 

2) 근치적 수술 radical surgery

-전자궁절제술과 양측부속기절제술을 말한다

-폐경기에 가깝고 보존적 수술이 어려운 심한 경우에만 적용한다

 

 

 

 

약물요법

-약물로 자궁내막의 퇴화를 유도하는 방법이며 일시적 호전만을 기대할 수 있다.

-해부학적 이상의 교정은 불가능하여 임신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서 증상 완화에 적용된다.   

① 성선자극호르몬유리호르몬작용제 GnRH agonist
② 다나졸 danazol, 17-ethinyltestosterone 유도체
③ 경구피임제와 프로게스틴

 

 

 

복합치료

수술 후 약물 치료로 생식샘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나 경구피임제, 프로게스틴을 사용한다.

장점: 재발율의 감소

단점: 임신의 최적시기(수술 후 6-12개월)를 놓치고, 치료비용이 증가한다

 

 

 

 

보조적 약물치료

임신계획이 없는 경증의 자궁내막증 환자가 월경통, 성교통, 만성골반통을 호소할 때, 시행한다.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 COX-2 길항제도 증상 조절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궁근종 Uterine leiomyoma  (0) 2023.05.21

아동&#44;청소년 정신장애

 

 

 

 

 

지적장애 Intellectual Disability; Intellectual Developmental Disorder

 

발달단계 동안에 발병하는 장애로 개념적인 영역, 사회적 영역, 실제 수행 영역에서 인지적 기능과 적응 기능의 결함을 보인다. 인지적 기능의 결함이란 추론, 문제 해결, 계획, 추상적 사고, 판단, 학습 등에 결함이 있다는 의미이며, 결함 여부를 판단하고 구별하기 위해 지능검사와 임상적 사정이 필수이다. 적응 기능의 결함은 개인의 독립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발달적으로나 사회문화적으로 표준에 맞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집,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지원 없이 일상생활(의사소통, 사회적 참여, 독립적 생활)을 하는데 한 가지 이상의 기능 제한이 있을 때 적응적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 

 

 

 

질병 및 관련 건강문제의 국제통계분류-10에 따른 정신지체

경도 (IQ  50-69) 초등학교 수준의 학업이 가능하고 도와주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음
중등도 (IQ 35-49) 초등학교 2년 수준까지 학업을 수행할 수 있고, 약간 도와주면 일상활동이나 자기관리, 그리고 보호 작업도 할 수 있음
고도 (IQ 20-34) 적절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고 운동기능의 부조화도 있어 위생관리나 말하는 것도 배워야 하고 세심한 관찰하에 간단한 작업이 가능함
최고도 (IQ  20이하) 의사소통, 운동기능, 배변조절, 자기관리 등에 심각한 제한이 있음

 

 

 

 

 

 

 

자폐스펙트럼장애 Autistic Spectrum Disorder

아동기 신경발달학적 장애로 DSM-4에서는 자폐증, 아스퍼거 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발달장애로 분류하였으나 DSM-5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하나로 기술하고 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장애,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 결함, 상동적 행동 및 관심 범위의 제한을 주증상으로 하는 발달성 장애이다. 남아가 더 많으며 보통 12-24개월 사이에 장애를 발견하는데 타인과 눈 맞춤을 못하고 표정, 사회적 제스처나 자세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인지적 장해를 가진 경우가 많아 지적장애와 혼동되는데, 다른 영역에 비해 사회적 의사소통이나 상호작용 발달이 두드러지게 저하된 경우 자펙스펙트럼장애이고, 모든 영역의 발달이 비슷하게 저하된 경우는 지적장애라고 구별할 수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은 타인과 상호교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기만의 세계에 있는 듯 행동할 때가 많다. 불러도 반응을 보이지 않아 청각 문제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고 옹알이도 거의 없으며 소리가 있어도 의미 없이 소리 내는 기간이 길다. 말이 있어도 반향어나 대명사 반전을 보이고 언어를 의사소통의 목적으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빙글빙글 돌거나 손뼉을 치고 몸을 흔드는 등 반복적이고 판에 박은 것 같은 반복 행동을 보이는데 못하게 막으면 심하게 떼를 부리기도 한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7세 이전 아동 초기에 발생하고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보이는데 그 경과가 만성적이며 가정, 학교, 사회에서 여러 기능에 문제를 보이는 장애이다. 남아에게서 3배 정도 더 많으며, 학령기 아동의 3-5%가 ADHD를 보여 아동기 정신장애 중에 대상자가 가장 많은 장애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30-50%가 성인기까지 지속되고, 성인 ADHD의 약 70-75%는 사회공포증,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장애, 알코올 의존과 같은 공존 진단을 하나 이상 받는다. 

ADHD는 보통 학령전기나 학령기에 확실히 진단할 수 있는데 발달력을 보면 어릴 때부터 밤낮이 바뀌어 키우기 힘들었던 경우가 많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녀서 잃어버릴까 걱정하는 등 유아기부터 까다롭고 변덕스러우며 수면양상이 불안정했음을 볼 수 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경우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을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주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치료와 함께 행동, 정신사회, 교육 중재를 보완할 때 효과적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DSM-5 진단기준

부주의 inattention (6개 이상)

세밀한 것을 놓치고 실수함

과제/놀이에서 주의집중을 유지하지 못함

직접 하는 말에 경청하지 않는 것처럼 보임

지시를 따르지 않고 과제를 끝내지 못함

과제나 활동을 조직하는 데 어려움을 보임

신경 쓰는 과제를 싫어하고 꾸물대며 피함

과제나 활동에 필요한 것을 자주 잃어버림

관계없는 외적 자극에 쉽게 산만해짐

일상적인 활동을 자주 잊어버림 


과잉-충동성 hyperactivity-inpulsivity (6개 이상)

앉아서 꿈틀거리고 손발을 두드리며 안절부절못함

앉아 있어야 할 자리에서 이탈함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거나 기어오름

조용히 놀지 못함

모터가 작동하듯 항상 바쁨  

지나치게 말이 많음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대답함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못함

아무 데나 끼어들고 가로막아 중단시킴


 

 

 

 

 

 

 

 

틱장애 Tic Disorders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이며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말하는 운동장애의 하나이다. 

단순한 운동 틱으로는 순간적인 눈 깜박임, 목을 경련하듯 움직이기, 얼굴 찡그리기, 어깨 으쓱거리기 등이 있고, 단순한 음성 틱에는 헛기침, 꿀꿀거리기, 킁킁거리기, 콧바람불기,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동물처럼 짖기 등이 있다. 복합적인 운동 틱은 얼굴표정 짓기, 손짓하는 행동, 만지기, 뛰어오르기, 냄새 맡기, 발 구르기처럼 좀 더 복잡하고 마치 목적을 가진 행동같이 보이기도 한다. 복합적인 음성 틱에는 관계없는 단어나 구절 반복하기, 외설적인 단어 사용하기, 자기만의 반복적인 소리인 동어 반복증 또는 반향언어가 있다. 

뚜렛 장애는 18세 이전에 발현하고 기침이나 근육의 씰룩거림, 깜박거림, 몸 비틀기 등 복합적인 운동 틱과 하나이상의 음성틱을 동시에 보이는 장애로, 1년 이상 심해졌다 좀 나아졌다 하기를 반복한다. 

틱 장애는 남아가 여아보다 2배 정도로 많고,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할 때, 피곤할 때 혹은 목표로 하는 활동에서 조용할 때 더 심하게 나타난다. 누군가 어려운 사람이 쳐다봐도 틱을 보일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도 증상 표출과 심각성에 영향을 미친다. 

 

 

 

 

 

 

 

 

 

배설장애

1) 유뇨증 enuresis

일반적으로 소변을 가릴 5세가 지났는데도 밤이나 낮에 침구나 옷에 반복적으로 소변을 지리는 것으로 특히 밤에 실금하면 야뇨증이라고 한다. 최소한 주 2회,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보이고 사회적으로나 학업 등 중요한 영역에 문제가 발생할 때 진단하게 된다. 가정불화, 사별, 성적인 충격, 입원 또는 학교 입학 때 나타날 수 있다. 야간에만 실금을 하는 유형, 낮 시간에 실금하는 유형, 그리고 두 가지가 복합된 유형이 있다. 

유뇨증은 아동의 사회화뿐만 아니라 자존감에도 손상을 입혀 캠프나 친구 집에 가기 싫어하고 이로 인해 부모-자녀의 긴장이 높아진다. 

 

2) 유분증 encopresis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끝나는 4세 이상의 아동이 옷이나 마루 등 적절치 않은 곳에 대변을 보는 일이 최소 월 1회, 3개월 이상 발생할 때 진단을 내린다. 강압적이거나 방임적인 배변훈련, 잘못된 부모-자녀 관계, 분노나 적개심, 지적장애, 또는 정신적 외상 등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데 수년간 지속될 수 도 있다.   

 

 

 

 

 

 

 

수면각성장애

 

 

 

 

정상 수면

수면은 단순하고 균일한 상태가 아니라 여러 단계로 구성되고 각 단계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리적 현상이다. 정상 수면이란 각 수면단계가 정상적인 비율로 유지되고 주기가 일정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신체적 요인, 심리적 요인, 연령, 약물, 기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나 수면량에 이상이 있어서 낮 시간 동안의 활동에 지장이 생길 때 수면각성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수면의 단계

: 수면은 급속안구운동 rapid eye movement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REM수면과 NREM non-REM 수면으로 나뉘며, 각각 고유한 뇌파 활동을 보인다.

 

1) REM수면

꿈 수면 또는 역설적 수면이라고 하며 전체 수면의 20-25%를 차지한다. 저진폭의 혼합된 주파수와 톱니 모양의 활동성 뇌파가 나타나며 근육의 긴장도는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고, 자율신경계 활동은 항진되며 음경이 발기된다. 만약 이 단계에서 깨면 꿈을 꾸었다고 하거나 비논리적인 사고를 보이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성인의 8시간 수면시간 중 REM 수면이 보통 3-5회 나타난다.

 

2) NREM 수면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각성에서 수면으로 이행되는 과정

전체 수면의 5% 이하

뇌파는 각성시 보이던 알파파가 사라지고 저진폭 세타파로 변한다

근육이 이완되고 외부 자극에 반응이 둔하다

전체 수면의 45-55%를 차지

얕은 수면

수면방추파와 K복합파가 나타남





전체 수면의 15-20%를 차지하는깊은 수면 

진폭이 크고 느린 델타파가 나타남

서파수면 혹은 델타수면이라고 한다

각성이 어려워 깨우려면 오래 걸린다.

10세경 최고조에 이러고 이후감소하다가 노인이 되면 현저히 감소해 수면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수면 주기

NREM 수면과 REM 수면은 대개 90-100분 간격으로 반복된다. 수면 전반부에는 깊은 수면이 주로 나타나고 후반부로 갈수록 수면이 얕아지고, 수면 전반부에 나타나는 REM 수면은 매우 짧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길어진다. 

일주기 리듬과 항상성의 상호작용에 따라 수면의 각성이 조절되는데 약 24시간을주기로이루어지는 생체현상을 일주기리듬이라 한다. 이로 인해 하루 중 일정 시간 활동하고, 일정 시간 수면할 수 있다. 수면을 취하려는 경향은 이전에 각성상태로 있던 시간에 비례해 증가하고 각성 역시 이전 수면시간에 따라 결정된다는 '항상성'도 수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수면의 기능

 

1) 신체 회복기능

낮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부분, 특히 중추신경계를 회복시킨다. NREM 수면은 주로 신체와 근육을 회복시키고 REM 수면은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정신적으로 소모된 뇌기능을 회복시킨다. 

 

2) 발생학적 기능

수면동안 성장을 촉진한다. REM 수면은 성장이 활발한 신생아에게서 더욱 활발하게 나타난다.

 

3) 행동학적 기능

낮 동안의 생존기능과 본능적 보존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4) 인지적기능

REM 수면은 낮 동안 학습된 정보를 정리하여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유용한 것을 재학습 시키거나 기억하도록 한다. REM 수면 동안 단백질 합성이 증가되는 것은 학습된 정보를 기억으로 저장시키는 과정이다.

 

5) 감정 조절 기능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을 꿈이나 정보처리과정을 통해 정화시켜서 다음 날 아침에 상쾌해지도록 한다. 이런 정서상태에 힘입어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원인

 

생물학적 원인

1) 신체적 장해나 질환

ex: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심한 가려움증, 통증이나 불편감, 갑상선기능항진증, 파킨슨병

 

2) 약물이나 물질

알코올, 암페타민, 카페인, 코카인, 아편류, 진정제, 수면제 및 항불안제, 담배

 

3) 연령

나이가 들 수록 수면이 짧아지는데, REM 수면의 절대량과 비율은 나이에 반비례하며, 특히 델타수면은 나이에 따라 현저히 감소해서 노인에게는거의 없다. 노인은 잠들기 힘들고, 자주 깨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일찍 자고 일찍 깨며, 수면량이 적어 자주 졸려 한다.

 

4) 성별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의 방해를 더 많이 받으며 수면의 질도 낮다. 45세 이전에는 연령의 증가와 함께 남녀의 수면각성장애 호소가 거의 비슷하게 증가하지만 폐경 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거의 2배 정도 많다.

 

 

 

 

 

심리사회적 요인

수면을 방해하는 심리적 요인으로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정신장애나 인지기능장애 등이 있다. 스트레스로 평형상태가 깨어지면 이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계속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면각성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입원이나 수술, 복잡한 검사를 앞둔 상황에서도 불안이 증가하고 수면량이 감소한다. 또한 우울할 때도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깨며, 수면이 부족한 느낌을 가지는 등 우울은 수면각성장애의 위험인자이고, 수면각성장애 또한 우울을 야기하는 요인이다. 

성격특성도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완벽주의이고 억압하는 성향이 강한 강박성 성격의 사람일수록 수면이 조절되지 않으면 쉽게 긴장하고 불안해진다. 

 

 

 

 

 

 

주요질환

 

 

불면장애 Insomnia Disorder

진단적 특징으로는 수면량이나 질이 충분하지 않고 주간 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것인데,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깬 다음 다시 잠들기 어렵거나, 새벽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기 어려운 증상 중에 하나 이상을 보이고 1주에 3일 이상,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며 잠을 잘 수 있는데도 잠들기 어려워하는 장애이다. 

불면장애는 수면 각성장애 중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은데, DSM-5에 따르면 성인 중 약 1/3이 불면증을 경험하며, 약 6-10%가 불면증 진단을 받으며 다른 질병 진단이나 정신과적 진단과 공존 진단율이 높다. 만성적인 불면증은 낮 시간 동안 불쾌감을 느끼게 하고, 주의력, 활력 , 집중력을 감소시키며, 피로나 권태감을 증가시킨다. 

 

 

 

과다수면장애 Hypersomnolence Disorder

최소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했는데도 같은 날 또다시 잠에 빠져드는 것, 수면의 과다, 깨어있기 힘들고 비몽사몽 상태를 경험하는 것 중에서 최소 한 가지가 주 3회 이상, 최소 3개월 지속될 때 진단을 내리게 된다.

과다수면장애 환자들은 빠르고 깊이 잠에 빠져든다. 지나친 졸음으로 인해 사회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보이는데 기계를 조작하다가 위험에 빠질 수 있고, 작업 효율도 떨어지며, 집중력이나 기억력도 저하된다. 

 

 

 

기면증 Narcolepsy

반복적으로 견딜 수 없게 잠에 빠져드는 현상이 적어도 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초기에 수면발작,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환각, REM 수면행동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기면증은 대개 20분 이내에 끝나지만, 몇 시간 후에 또 졸리고 격한 감정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호흡관련 수면장애 Breathing Related Sleep Disorders

호흡관련 수면장애를 폐쇄성 수면무호흡, 중추성 수면무호흡, 수면관련 호흡저하로 분류한다. 수면 중에 무호흡이나 호흡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 의학적, 사회적, 심리적 합병증을 동반한다. 수면 동안 호흡하기 위해 자주 깨기 때문에 낮에 심하게 졸리거나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주기리듬 수면각성장애

수면-각성 주기와 개인의 내적 일주기 수면-각성 주기가 일치하지 않아, 자고 싶을 때 잘 수 없고 깨어 있어야 할 때 졸리고 잠이 오는 것이다. 교대근무로 인한 일주기리듬 수면각성장애는 일주기 수면-각성 양상과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각성 일정이 맞지 않을 때 나타나는 수면각성장애이다. 

 

 

 

사건수면 Parasomnias

사건 수면은 수면 동안이나 수면-각성의 전환과정에 이상행동이나 잠에서 불완전하게 깨어나는 삽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자율신경계, 운동계 또는 인지과정의 활성화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NREM 수면각성장애 악몽장애 Nightmare Disorder REM 수면행동장애 하지불안 증후군

수면 중 보행유형

-흔히 몽유병이라고 알려짐
-서파수면 동안 시작된다
-깨워도 거의 반응이 없다
-완전히 깬 후 기억을 못한다



야경증 유형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 비명을 지르거나 운다 
-자율신경계 과잉활성화 반응
-공포행동
-사건에 대해 기억하지 못함
-억지로 막으면 대상자나 제지하는 사람 모두 다칠 수 있다


밤이나 낮잠을 자는 중에 무서운 꿈을 꾸다가 깬다

꿈의 내용을 상세히 기억 못함

보통 밤, REM수면에서 발생

수면 박탈 또는 스트레스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

자율신경계의 가벼운 반응이 보인다(빈맥, 가쁜 호흡, 홍조, 발한, 동공산대, 근육긴장)

주로 3-6세 아동에서 발생하기 시작함



 REM 수면 중에는 전신 근육에 힘이 빠진 이완증 상태가 되어야 정상인데, 말을 하거나 복합적인 운동성 행동을 보임




꿈속의 행동을 실제로 하게 되어 자신이나 곁에 자는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높다








  
잠들 때나 수면 중에 다리가 근질거리는 이상감각, 초조함, 움직이고싶은 충동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 질병


임신, 요독증,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련이 있다


여성에게 더 많이나타난다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

뇌에 영향을 미쳐 의식이나 마음 상태를 변화시키는 물질에는 알코올, 진정수면제(항불안제), 카페인, 니코틴 등의 합법적인 물질과 아편류, 암페타민, 코카인, 환각제, 마리화나 등 법에 저촉되는 물질이 있다. 이런 물질의 남용은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실직, 빈곤, 폭력, 범죄 등의 문제를 초래하므로 국가적인 건강문제인 동시에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미국의 정신건강의학협회 진단목록인 DSM-5(APA, 2013)에서는 기존의 물질관련 장애를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로 수정하였다.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는 물질사용장애와 물질유도장애, 그리고 비물질관련 장애로 구분되었다.

 

 

 

 

물질 사용장애의 진단기준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애나 고통을 일으키는 부적응적인 물질사용 양상이 다음에 열거한 항목으로 지난 12개월 동안에 나타난다(2~3개: 약한 정도, 4~5개: 중간 정도, 6개 이상: 심한 정도).

  1.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이나 훨씬 오랫동안 물질을 사용한다.
  2. 물질사용을 중단하거나 조절하려고 계속 노력하지만 뜻대로 안 된다.
  3. 물질을 구하거나 물질을 사용하거나 또는 물질의 효과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다.
  4. 물질사용에 대한 강한 욕구와 사용하고 싶은 충동으로 물질사용을 갈망한다.
  5. 반복적인 물질사용으로 직장, 학교, 가정에서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
  6. 물질의 효과로 인해 사회적 문제나 대인관계 문제가 지속적으로 또는 반복적으로 야기되거나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계속 물질을 사용한다.
  7. 물질사용으로 인해 중요한 사회적, 직업적 활동 및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인다.
  8. 신체적으로 해를 주는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물질을 사용한다.
  9. 물질사용으로 인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물질을 사용한다. 
  10. 내성(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 점점 많은 양의 물질을 사용해야 한다)
  11. 금단(사용하던 물질의 중단이나 감소로 인해 불면증, 초조, 손 떨림 등의 금단현상을 경험한다)

 

 

 

 

물질유도장애(물질중독)의 진단기준

  1. 최근의 물질섭취(또는 노출)로 인한 가역적이고 물질 특이적인 증후군의 발생 (주의: 다른 종류의 물질로 유사하거나 동일한 증후군을 나타낼 수 있다)
  2. 물질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한 결과로서 생긴 임상적으로 심각한 부적응적 행동변화나 심리적 변화(예: 호전성, 기분동요, 인지손상, 판단력 손상)가 물질 사용 중이나 직후에 나타난다.
  3. 증상이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니며, 다른 정신장애로 잘 설명되지 않는다. 

 

 

 

물질유도장애(물질금단)의 진단기준

  1. 장기간 과도하게 사용하던 물질의 중단 또는 감소로 인한 물질 특유의 증후군이 발생한다
  2. 물질 특유의 증후군이 사회적, 직업적 및 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3. 증상이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니고, 다른 정신장애로 잘 설명되지 않는다

 

 

 

 

 

 

원인

생물학적 요인

 

1)유전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는 유전적인 요인이 관여하는데 특히 다른 물질보다 알코올 의존에서 더 뚜렷하다

 

2)신경화학적 작용

신경화학적 영향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방출과 활동을 억제하고, 자극하며, 변화시키는 약물의 작용에 관한 것이다. 약물남용과 관계 깊은 신경전달물질로는 오피에이트, 세로토닌, 도파민, GABA,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등이 있다.

 

 

 

 

 

심리사회적 요인

 

1)발달적 요인

정신역동적 접근에서는 물질관련 중독의 원인을 징벌적 초자아와 구강기 고착에 초점을 둔다. 물질관련 중독을 무의식적 불안과 충동을 감소시키고, 충족되지 못한 구강기 욕구를 채우는 방어적인 행동이라고 본다. 즉, 과다 흡연이나 폭음 같은 입놀림을 증가함으로써 충족되지 못한 구강기 욕구를 해소하고, 자위행위나 동성애적 충동에 대한 징벌적 초자아의 방어이며, 나아가 개인이 공황을 조절하거나(알코올), 분노를 감소시키며(아편), 우울을 경감시키는(암페타민) 자가투약의 형태로 보기도 한다.

 

 

2)성격요인

특정한 성격특성은 중독행동의 경향성을 증가시키는데, 특히 낮은 자존감, 잦은 우울감, 수동성, 충분한 이완이나 휴식 불능, 비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물질사용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이라고 보고된다. 이들은 건설적인 내적 억제가 부족해 심리적 욕구의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또한 목표를 향해 장기간 끈질기게 노력해 만족할 수 있는 자아능력이 부족하다. 이처럼 미성숙한 자아로 인해 과다하고 무리한 요구는 계속된 좌절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즉각적인 약물의 효과로 욕구, 고통, 그리고 사회적 좌절감을 해결하려고 한다. 약물이나 물질의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불안, 우울, 습관적 절망감에 사로잡혀 이런 느낌을 피하려고 계속 반복적으로 더 많은 양의 물질을 가까이 하게 된다.

 

 

3)행동이론

물질 남용을 과도한 학습이나 비적응적인 습관으로 보고, 의존이나 내성보다 조건화 이론과 물질추구행동에 초점을 둔다. 즉, 물질을 사용해서 효과를 보면 다시 사용하는, 이른바 물질추구행동의 정적강화현상으로 중독행동을 설명하고 있다.

 

 

4)사회학습요인

행동에 대한 모델링, 모방의 효과는 초기 아동기부터 관찰되는 현상이다. 물질사용에 있어서도 가족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다양한 연구들에서 물질사용이나 중독인 부모의 행동을 모델링한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가 더 쉽게 물질사용을 하며, 처음으로 물질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또래 친구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5)문화윤리적 요인

국가와 민족성에 따라 알코올 사용패턴이 다를 수 있으며(유태인, 아시아인, 보수적 기독교인들은 음주율이 낮음) 신앙인들은 음주를 꺼리기 때문에 종교도 음주행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성별도 물질사용 발병률과 관계가 있는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알코올이나 아편 남용자가 많다. 반면 여성은 남성보다 항불안제 약물 남용이 많으며, 여성 알코올 경향 또한 높아지고 있다.

 

 

 

 

 

 

 

주요질환

 

알코올 관련 장애

 

1) 알코올 중독

혈중농도 100~200mg/dL 이상이면 급성 알코올 중독 상태이다. 언쟁과 시비, 성적 충동과 공격성 증가, 판단 결여, 직업적 기능장애, 의무의 불이행 등 부적응적 행위를 보이고 기분의 변화와 흥분, 안절부절, 자제력 상실 등의 행동장애를 보인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발음이 불분명하고 보행장애, 안구진탕증, 얼굴의 홍조, 소변정체나 실금 등이 나타난다.

 

2) 알코올 금단

만성 알코올 의존자가 알코올 섭취를 갑자기 중단하거나 감량한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 4~12시간 이내에 시작되고, 단주 후 2일에 가장 극심하며 5일이 경과하면 소멸된다. 하지만 1~2주 계속될 수도 있다. 손, 혀, 눈꺼풀이 심하게 떨리고 오심, 구토, 발한, 혈압상승, 불면, 불안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환각, 전신경련, 알코올 금단섬망, 진전섬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3) 알코올 환각

알코올 의존자가 술을 끊거나 감량한 후 생생하고 지속적인 환청이나 환시를 동반하는 기질적 환각이 48시간 이내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알코올 환각과 진전섬망과의 차이는 알코올 환각은 의식장애가 없으면서 협박하는 내용의 환청이 있다는 것이다. 환각상태에서도 지남력은 건전하고 회복 후에도 정신병적 사건이나 감정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며 다른 신체적, 정신적 장애는 없다. 

 

4) 알코올 금단섬망/진전섬망

오랜 기간 술을 지속적으로 많이 마신 뒤에 발생하는 급성 정신증적 상태이다. 정신적 증상으로는 안절부절, 식욕부진, 떨림, 무시무시한 꿈이 있고 때로 착각, 거미와 뱀 등에 관한 환시가 심하게 나타난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 상실을 수반한 혼돈이 심하고, 현저한 운동 활동의 장애를 보인다. 

 

5) 알코올성 치매

오랜 기간의 과음으로 인해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데 술을 중단한 후 증상이 적어도 3주 이상 지속되고 다른 원인에 의한 치매를 제외했을 경우를 말한다. 알코올 자체의 독성효과보다는 이차적인 비타민 결핍이 그 원인이다. 초기에는 충동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가 심하고 말기에는 사고의 빈곤, 주의력 저하 그리고 판단력, 기억력 및 지능의 저하 등 치매증상이 심해진다.

 

6) 베르니케 증후군

만성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비타민B1 티아민 결핍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장 심각한 증상이다. 주된 증상은 시신경 마비와 복시, 운동실조, 졸림과 의식의 혼탁이며 발병시기가 분명하지 않고 섬망으로 시작되면서 점차 악화되어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7) 코르사코프 증후군

만성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나타나는 대뇌와 말초신경의 퇴행성 변화로 혼란, 최근 기억상실, 작화증이 주된 증상이다. 베르니케 증후군에서 회복중인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 대개 이 두증후군이 함께 나타나므로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으로 명명하기도 한다. 사지의 말초신경염, 특히 하지의 다발성 신경염으로 발과 다리의 통증이 심하며, 발가락을 땅에 닿지 않게 하려고 발뒤꿈치로 걷는 것을 볼 수 있다.

 

8) 태아 알코올 증후군

임신 중의 음주로 인해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가 출생 후에 선천적 결함이나 신경발달적 장애, 신체적, 정신적 기능부전과 행동 및 학습장애 등을 나타내는 것이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 아동은 비정상적이고 특징적인 얼굴형태(작은 눈, 짧고 낮은 콧등, 얇은 윗입술, 희미한 인중, 눈가의 피부주름)를 보이며, 소두증, 작고 왜소한 체격,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기억력 손상, 학습장애, 언어습득 지연, 유아기의수면과 빨기 반사 저하, 시력과 청력의 문제, 심장과 신장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

 

 

 

 

 

 

 

 

진정제, 수면제, 항불안제 관련 장애

 

1) 진정수면제, 항불안제의 급성중독

약물의 사용 도중이나 직후에 나타나는 심각한 부적응적 행동과 심리적 변화이다. 증상으로는 명확하지 않고 느린 언어, 보행의 불안정, 조정능력을 잃음, 주의력과 기억력의 손상, 부적절한 성행동이나 공격행동, 혼미나 혼수 등이 있다. 

 

2) 진정수면제, 항불안제의 금단

약물을 수 주 이상 사용하다가 중단하거나 현저하게 감량할 때 특징적인 증후군이 나타나는 것이다. 증상으로는 자율신경계의 항진(맥박수, 혈압, 호흡수 증가, 체온증가와 발한), 손 떨림, 불안, 불면, 오심, 정신운동성 초조가 있고, 드물게 경련과 환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추신경자극제 관련 장애

 

1) 중추신경자극제의 중독

암페타민 중독자는 식용감퇴, 체중감소, 초췌한 외모, 지나친 경각심과 예민한 대인관계, 불안, 판단장애가 나타나고 빈맥이나 서맥, 혈압의 증가나 감소, 호흡억제 등의 신체증상들을 보인다. 

히로뽕이라 불리는 메탐페타민은 매우 강한 중독성이나 정신증적 행동을 유발해 특히 더 위험하다. 일정 기간 만성적으로 사용하면 조현병 같은 정신증을 보이거나 편집 증상을 현저히 보인다. 

코카인은 습관성과 중독성이 매우 강하고 남용이 심해 매우 위험한 자극제이다. 효과는 다행감으로 매우 강력하며 1회 복용으로도 심리적 의존이 생긴다. 중독증상은 암페타민과 유사한데 다행감, 고양된 느낌, 자신감 등이 뚜렷해지는 동시에 감정이 둔해지고 생각이 빨라지며 예민한 대인관계, 긴장, 불안, 상동적 행동, 판단장애, 위험한 성행위 등을 보인다. 다량사용할 때 섬망, 발한, 오한, 동공 산대, 오심, 혈압상승, 창백, 진전, 불면 등이 나타난다. 

 

 

2) 중추신경자극제의 금단

암페타민과 코카인의 금단증상은 불쾌한 기분, 피로감, 생생하면서도 기분나쁜 꿈, 불면이나 과다수면, 식욕증가, 정신운동성 초조나 지연 등이다. 과도한 용량을 사용하는 일명 '스피드런 speed run'삽화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심한 금단증상이 나타나며 매우 불쾌한 권태감과 우울증이 나타난다.

 

 

 

 

 

 

 

대마계 관련 장애

 

대마 제제 중독과 금단

 

대마 제제 중독은 전형적으로 기분이 고조되며, 부적절한 웃음이나 기면, 단기 기억장애, 복잡한 정신기능 수행 장애, 판단력 장애, 시간이 느리게 가는 느낌을 경험하게 한다. 과량 사용하면 섬망이나 급성 정신장애를 보일 수도 있고, 다량을 장기간 사용하면 무감동, 무기력, 의욕상실, 무관심, 집중력 감소 등을 보이는 무동기 증후군이 나타나며 약물사용에만 몰두하게 된다. 

마리화나는 내성이 거의 없고 다량으로 장기간 사용하다가 갑자기 금단해도 가벼운 초조 등의 심리적 의존만 있고 신체적 의존이나 금단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 Recent posts